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전력거래소 "예비전력 450만㎾ 고갈"…전력경보 '준비'

전력거래소는 3일 오후 1시31분을 기해 전력수급 경보 '준비'(예비전력 400만㎾ 이상 500만㎾ 미만)를 발령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예비전력이 순간적으로 450만㎾ 밑으로 하락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준비·관심단계(예비력 300만~500만㎾)가 발령되면 모든 공공기관은 비상발전기를 가동해야 한다.

만일 주의·경계(예비력 100만~300만㎾)로 단계가 올라가면 공공기관의 냉방기 가동은 전면 중단되며 자율단전도 시행된다.

전력 예보는 원전 정비일정과 기상청 날씨예보 등을 종합한 것이다.

현재 불량 부품이 사용된 신고리 2호기와 신월성 1호기가 지난달 29일 동시에 발전 정지한 데 이어 오는 8일에는 월성 3호기(설비용량 70만㎾)가 계획예방정비에 돌입한다.

또 울진 5호기가 예정대로라면 오는 7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지만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승인이 늦어지면 한동안 원전 1기의 공백이 예상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