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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젊은피' 손흥민·지동원은 레바논전 조커로



'젊은 피' 손흥민(21·함부르크)과 지동원(22·아우크스부르크)이 레바논전에서 조커로 활용된다.

이들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한 터라 선발 출전의 가능성도 점쳐졌다. 그러나 최강희 축구대표팀 감독은 레바논전의 특수성과 개별 선수의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베테랑들을 전방에 포진하기로 했다.

최 감독은 레바논이 밀집수비를 펼칠 것이라는 점을 주전 공격수를 선정하는 데 일차적인 기준으로 삼았다. 뒷공간이 생길 때나 수비가 헐거울 때 침투나 돌파로 파괴력을 발휘하는 선수가 있는 반면 스피드, 돌파력이 떨어지더라도 앞에 선수들을 뒀을 때 힘을 낼 수 있는 선수가 있다는 게 최 감독의 견해다.

손흥민, 지동원은 전자에 가까운 장점이 있고 최전방 공격수로 낙점된 이동국(전북)은 후자의 역량을 지녔다는 것이다.

최 감독은 "손흥민 같은 선수가 수비를 등지고 펼치는 플레이를 못한다는 게 아니라 그런 플레이를 더 잘하는 선수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흥민, 지동원은 한국이 선제골을 터뜨려 레바논의 밀집수비가 느슨해지면 추가 득점을 위해 투입되는 방안이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