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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배상문 US오픈 지역예선 극적 통과... 한국 5명 출격



배상문(27)이 13일 개막하는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출전 티켓을 극적으로 확보했다.

배상문은 4일 미국 오하이오주 컬럼버스의 레이크스와 브룩사이드 골프장에서 열린 US오픈 지역 예선에서 연장전까지 치른 끝에 15명에게 주는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하루동안 36홀을 도는 이날 예선에서 배상문은 8언더파 136타를 쳐 공동 9위에 오른 10명과 연장전을 치러 연장 두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US오픈 티켓을 거머쥐었다.

위창수도 배상문과 함께 연장전을 치렀으나 두번째 홀에서 보기를 해 아깝게 탈락했다.

배상문은 지난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지만 이후 2개 대회에서 부진, 세계랭킹이 76위로 떨어졌다. 이 때문에 세계랭킹 60위까지 주는 US오픈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역 예선에 도전해 기어코 출전권을 따냈다.

김비오는 캘리포니아주 빅캐니언 뉴포트비치 골프장에서 열린 지역예선에서 10언더파 133타를 쳐 1위로 통과했다.

이로써 한국은 최경주·양용은과 지난달 일본에서 열린 지역예선을 통과한 황중곤까지 US오픈에 5명이 출전하게 됐다.

/김민준기자 mjki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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