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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허벅지 통증 이택근 선발 제외



이택근(넥센)이 허벅지 통증 때문에 결국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삼성과의 경기를 앞둔 4일 목동구장에서 "앞으로 2∼3경기쯤 이택근을 대타로 내보낼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택근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주루 플레이 도중 허벅지 근육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당시 경기에서 넥센은 두산에 4-11로 패했다.

이택근이 지키던 우익수 자리에는 오윤이 투입됐다. 오윤은 7번째 타선에 들어선다. 3번 타자 자리에는 최근 10경기 타율 0.323의 타격감을 뽐내는 김민성이 투입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