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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다저스 타선 침묵 3연승 실패… 푸이그 멀티히트

LA 다저스가 타선의 침묵 속에 3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다저스는 9일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1-2로 졌다. 올 시즌 2경기에 등판해 1승을 거둔 선발 투수 스티븐 파이프가 6⅔이닝 동안 삼진 7개를 잡아내며 9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시즌 첫 패전의 멍에를 썼다.

전날 류현진 선발때 동점 솔로포를 날리는 등 다저스의 '뜨는 별'로 기대를 한몸에 받은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는 빨랫줄 같은 송구로 3루로 달리는 주자를 잡아내며 재능을 뽐냈다. 타석에서도 4타수 2안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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