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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김보경 2주 연속 우승… KLPGA 시즌 첫 2승 신고

▲ 김보경이 9일 제주 서귀포 색달동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열린 제3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시원한 티샷을 하고 있다. /KLPGA 제공



김보경(27)이 2013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가장 먼저 2승을 올렸다.

김보경은 9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골프장에서 열린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골라내 합계 5언더파 211타로 우승했다. 이븐파 216타를 친 2위 최혜정보다 5타나 앞선 여유있는 우승이다.

김보경은 지난주 E1 채리티오픈에 이어 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시즌 두번째이자 통산 세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강풍 속에서도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간 그는 8번 홀에서 1.5m 거리에서 버디를 잡아 동반 플레이어 양수진과 최혜정과의 격차를 벌렸다.

전반에 1타를 잃은 양수진은 11번 홀에서 티샷을 왼쪽으로 날려보낸 뒤 볼을 찾지 못해 결국 더블보기를 적어내면서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양수진은 결국 합계 2오버파 218타로 한승지와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장하나는 공동 5위(3오버파)에 올라 상금 랭킹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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