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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황새' 황선홍 골, 컨페드컵 '역대 최고 골' 후보…과거 히딩크 발언 눈길

▲ 황선홍/연합



현역시절 남다른 몸놀림으로 '황새'라는 애칭을 얻었던 황선홍(45) 포항 스틸러스 감독의 현역 시절 골이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역대 최고의 골 후보에 올랐다.

11일 FIFA는 황 감독이 2001년 대회 호주와의 경기에서 터뜨린 오른발 논스톱 슛을 포함해 총 13개의 골을 놓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팬 투표를 받고 있다.

황 감독은 당시 경기에서 전반 25분 절묘한 로빙슛으로 결승골을 뽑아 대표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박지성이 전방으로 찔러준 침투 패스가 호주 선수 몸을 맞고 높이 떠올랐고 문전으로 쇄도하던 황 감독이 문전에서 골키퍼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슈팅을 날려 골망을 갈랐다.

한국은 이 대회 조별리그에서 프랑스, 호주와 나란히 2승1패를 기록했지만 골득실에서 뒤져 아쉽게 4강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는 대륙별 대회 우승국이 모여 최강자를 가린다. 통상 다음해 월드컵 개최국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는 이달 16일부터 내달 1일까지(한국시간) 2014 월드컵 개최국인 브라질에서 열린다.

한편 과거 히딩크 감독은 "한국에는 가장 완벽에 가까운 스트라이커가 있다"며 "위치선정과 골 결정력이 완벽에 가까운 선수는 황선홍이다"고 언급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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