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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또 맞았다! ML 추신수 한 시즌 최다 몸에 맞는 공 기록 경신



정말 지겹도록 맞는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한 시즌 개인 최다 몸에 맞는 공 신기록을 세웠다.

추신수는 11일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 오른쪽 팔꿈치에 공을 맞았다. 올 시즌에만 벌써 18번째로, 2009년 자신이 세운 개인 최다 사구 기록(17개)를 갈아치웠다.

이날 사구 1개와 3타수 무안타에 그친 추신수의 타율은 0.285에서 0.281로 떨어졌고, 출루율 역시 0.436에서 0.433으로 하락했다.

팀은 6-2로 이겼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