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시즌 7승에 재도전한다.

류현진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와의 안방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의 시즌 13번째 선발 등판. 류현진은 올 시즌 6승 2패 평균자책점 2.72를 기록 중이다. 홈 경기 성적은 4승 1패 평균자책점 1.50이다.

이날 선발로 등판한 류현진은 1회 안타 2개를 내줬지만 4번타자 로스의 땅볼을 유도해 병살로 무실점으로 마무리 했다.

류현진은 지난 4월 애리조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안타 3실점으로 시즌 2승 째를 거둔바 있다. 또 타석에서도 3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애리조나전에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류현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