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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내우외환 어쩌나...넥센 염경엽 감독 '한숨만 푹푹'



올 시즌 승승장구하던 프로야구 넥센이 초상집 분위기다.

김민우가 무면허 음주 뺑소니 사고로 야구 활동 30경기 중지란 중징계를 받은 지 이틀만에 유격수 백업요원인 신현철이 4월 일으킨 음주 뺑소니 사건으로 불구속 기소됐다는 사실이 13일 전해진 탓이다.

설상가상으로 선발투수 김병현까지 전날 롯데전에서 심판을 향해 공을 던졌다가 징계 위기에 처하면서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다.

김민우를 대신해 2군에서 올라온 신현철의 처리 방침과 관련해 구단의 한 관계자는 "두 달전 벌어진 사고인데 전혀 모르고 있었다. 사고 내용을 파악중"이라고만 밝혔다.

한편 강판당해 더그아웃으로 돌아가던 중 상대 더그아웃을 향해 공을 던져 퇴장당한 김병현의 징계 수위는 14일 열릴 상벌위원회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퇴장 명령에 불응했다'고 상벌위가 판단한다면 5경기 이하 출장 정지 등의 상대적으로 가벼운 징계를 받게 되지만, 심판에게 위해를 가하려는 의도로 공을 던졌다고 판단되면 출장 정지 기간은 최대 30경기가 될 수 있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김병현이 1루에 공을 던지려다 잘못 던진 것 같다. 특별히 말할 게 없다"면서도 "다 내가 잘못한 것"이라며 한숨만 내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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