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아이 키우는 싱글대디 슬픔
당장은 힘들지만 좋은짝 만나요
최용주 남자 74년 7월 16일 양력 오후 5시30분
Q;사주풀이를 읽는 독자입니다. 얼마 전 8년간의 결혼생활을 마감하고 아이를 맡아 키우고 있습니다. 와이프와는 그간 많은 성격차이로 많은 다툼이 있었는데 작년 별거 이후 결혼생활을 접었습니다. 8살난 아이를 맡아 키우고 있는데 다시 좋은 인연을 만나 결혼 할 수 있는지 궁금해서 올립니다.
A:불교에 관심을 두는 경우가 많고 육친이 희소하여 고독하며 그래서인지 신앙과 연관되는 사례가 많게 됩니다. 생일지에 음양(陰陽)이니 미녀와 인연이 많지만 한 여자와 오래가지 못하고 이별이 무상(無常)하니 처 궁은 박복하기 쉽습니다. 계사년인 올해는 처 궁에서 충살(충돌하는 흉함)을 맞고 있어 배우자감을 만날 수도 없으며 설사 만나도 곧 헤어지게 됨을 참고하십시오. 진정한 배우자감은 없다고 봅니다. 실망하지는 마십시오.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 한 것인데 편식하는 경우가 많으며 비뇨기, 위장질환을 유의해야 하고 겉은 따뜻해보여도 속이 냉하므로 담배는 피우지 않거나 줄이는 것이 좋아 폐암을 예방토록 해야 합니다.
약 입에 달고 사는 내 신세 처량
의술 발달로 사주도 살짝 변화
hyn 남자 48년 7월 24일 양력 아침 밥 먹을 때
Q:몸이 편치 않아 소화기 계통이 문제가 있어 왔으며 현재도 약을 달고 삽니다. 이런 질환이 있는 것도 저의 사주팔자에 있는 것인지요?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이 팔자대로 내버려 둬야 하는지요. 몸이 아파 오래 살 것 같지도 않는데 어찌 해야 합니까 ? 희망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A:사주를 대비한 건강론에 대해 식상(食傷:내가 생해주는 오행)이 사묘절(巳墓絶:사하여 묘로 들어가고 단절)로 운이 흐르면 수명에 단축을 당합니다. 다행히 사망을 면할 수 있는 필요충분조건에서 재성(財星)운이 왕성한 기운으로 흐르고 있기 때문에 치명타는 면하게 됩니다. 위장질환을 겪는 것은 오행 중에 토(土)가 충(沖)에 형살(刑殺)을 당하고 있어서이며 옛날에는 사주구조에 나타난 명에 대하여 사주대로 되었지만 현재는 의술과 약이 개발되어 건강을 관리만 잘 하면 큰 사고는 면하게 됩니다. 피톤 치클이 많은 산속에 나무숲에 가서 생활한다면 목(木)극 토(土)의 원리로 치유와 수명연장을 위해 액을 면 하는 방법입니다.
2013년 06월14일 금요일 원고
김상회역학연구원
문의(02)533-8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