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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최강희 감독 "이란 감독은 집에서 월드컵 봐라" 독설



최강희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카를로스 케이로스 이란 대표팀 감독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최 감독은 이란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최종전을 닷새 앞둔 13일 파주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란 감독이 엉뚱한 것만 많이 배운 것 같다"며 "축구는 정치가 아니다. 케이로스 감독에게 내년 월드컵은 고향인 포르투갈에서 텔레비전으로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비꼬았다.

이날 입국한 케이로스 감독은 이란 출국 전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최 감독이 이란 원정 때 푸대접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는데 우리는 최선의 대접을 해줬다"며 최 감독이 이란 국민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한 뒤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 우즈베키스탄 대표팀 유니폼을 사서 최 감독에게 선물로 주겠다"고 비아냥댔다.

최종예선 4차전에서 이란에 0-1로 진 최 감독은 불쾌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이란전은 고민스럽지 않다. 홀가분하게 준비하겠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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