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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손흥민 계약 서두르기 위해 한국에 레버쿠젠 디트마르 팀 닥터 왔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엘 레버쿠젠이 손흥민(21)과의 계약을 서둘러 매듭짓기위해 한국으로 팀 닥터를 급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는 14일(한국시간) 인터넷판을 통해 손흥민의 레버쿠젠 이적 소식을 전하면서 "손흥민이 메디컬 테스트도 이미 마쳤다"고 보도했다.

키커는 "소식통을 따르면 계약서에 사인하기 전에 꼭 필요한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레버쿠젠의 팀 닥터인 칼-하인리히 디트마르 박사가 한국에 왔다"고 설명했다.

레버쿠젠이 과거 명성을 재건을 위해선 공격수 손흥민의 영입이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손 선수와의계약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앞서 레버쿠젠 구단은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국가대표인 손흥민과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계약기간은 2018년 6월 30일까지 5년"이라고 전하면서, 계약에 대한 다른 세부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손흥민은 2010-2011 시즌부터 분데스리가에서 뛰기 시작해 첫해 3골, 2011-2012 시즌에는 5골을 터뜨려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12-2013 시즌에는 팀 내에서 가장 많은 12골을 몰아넣으며 주축 스타로 성장했다.

현지 언론이 추산하는 손흥민의 이적료는 1천만 유로(약 151억원), 연봉은 300만 유로(약 45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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