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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이승엽, 대기록 앞두고 4타석 연속 삼진

프로야구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을 앞둔 이승엽(37·삼성)이 좀처럼 보기 어려운 4연타석 삼진의 수모를 당했다.

이승엽은 16일 경남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NC 다이노스와의 방문경기에서 3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몸에 맞는 볼로 딱 한 번 1루를 밟았을 뿐 4타석 연속 삼진 포함 6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통산 홈런 351개로 양준혁(은퇴)과 공동 1위로 올라선 이승엽은 1개만 보태면 신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NC와의 주말 두 경기에서 거푸 홈런을 쏘아 올려 이날 대기록 달성 예감이 어느 때보다 높았으나 극심한 타격 슬럼프 탓인지 호쾌한 스윙을 보여주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정규리그 개막 이래 한 번도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고 이날까지 타율 0.228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날 삼성은 NC와 연장 12회의 접전 끝에 7-7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최근 상승세를 탄 3위 LG는 16일 잠실구장에서 계속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서 초반 득점을 끝까지 지켜 5-4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넥센과의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며 파죽의 5연승을 달린 LG는 2위 넥센에 반게임 차로 따라붙어 순위 추월을 노리게 됐다.

홈런 5방을 주고받은 광주에서는 4위 KIA가 SK를 9-7로 꺾고 파죽의 7연승을 달렸다.

KIA 선동열 감독은 3실점한 7회초에 무려 6명의 투수를 교체해 한 이닝 최다 투수교체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사직구장에서는 5위 롯데가 한화를 4-3으로 제압하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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