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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류현진 19일 양키스전 출격



LA 다저스가 흔들린 마운드 탓에 또 무너졌다.

다저스는 17일 열린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경기에서 5이닝 5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간 우완 잭 그레인키의 난조 끝에 3-6으로 졌다.

다저스는 전날 연장 접전 끝에 2연패를 끊는 데 성공했지만 하루 만에 다시 패해 피츠버그와의 이번 3연전도 1승2패의 열세로 마쳤다.

다저스는 하루 휴식을 취한 뒤 뉴욕으로 자리를 옮겨 19∼20일 뉴욕 양키스와 격돌한다. '괴물' 류현진이 19일 오전 8시5분(한국시간) 열리는 첫 경기 선발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키스는 38승31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를 달리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