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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베테랑 수비수' 곽태휘 복귀… 최강희호 숨통



한국 축구대표팀의 '베테랑' 김남일(36·인천)과 곽태휘(32·알 샤밥)가 부상에서 복귀했다.

이들은 이란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를 이틀 앞둔 16일 울산 문수축구장 보조구장에서 대표팀 훈련에 참가했다.

곽태휘는 지난 우즈베키스탄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15일까지 훈련에 참가하지 못하고 울산 시내 수영장 등지에서 수중 회복 훈련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란전을 코앞에 두고 강도높게 이뤄진 미니게임에도 참가하는 등 평소처럼 훈련을 소화했다. 예상보다 일찍 곽태휘가 복귀하면서 이란전에는 그가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장할 가능성이 커졌다.

햄스트링을 다쳤던 김남일은 곽태휘와는 달리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고 경기장 주변에서 가벼운 러닝을 하며 몸을 풀었다. 선발 출장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그간 훈련에서 최 감독은 이명주(포항)와 장현수(FC도쿄), 김보경(카디프시) 등 젊은 선수들을 중앙 미드필더로 점검했다.

특히 최 감독은 김남일과 같은 수비형 미드필더인 장현수에 대해 "영리해서 경기 운영을 잘하고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한다"며 중용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란과의 마지막 8차전은 18일 오후 9시 울산 문수축구장에서 펼쳐진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