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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홍명보 월드컵 대표팀 감독직 고사...후임 감독 선임 상당한 시일 걸릴듯



홍명보 전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 감독직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져 후임 감독 선임문제가 다시 원점에서 시작해야 하는등 난항이 예상된다. 후임감독 선임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전망이다.

축구전문매체 '스포탈코리아'는 홍 전 감독이 대표팀 감독을 맡기 어렵다는 뜻을 대한축구협회에 전했다고 20일 보도했다.

앞서 협회는 19일 대표팀을 내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올려놓은 최강희 감독의 사임을 받아들여 곧바로 기술위원회를 열어 4명의 후보를 정했다.

허정무 협회 부회장은 "국내 지도자 중에서는 홍명보 감독이 가장 유력하다"며 홍명보 감독 선임을 암시하는 발언을 해 홍 전 감독의 대표팀 사령탑이 기정사실해 보였다.

이에 대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개최된 K리그 30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홍 전 감독 고사에 대해 명확하게 말하기 어렵다. 다음 주 초에 발표할 예정이기에 우선 믿어 달라는 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로선 홍 전 감독의 고사 이유는 알수 없으나 월드컵까지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대표팀 감독직을 맡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느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축구협회가 선정한 4명의 후보군에는 세뇰 귀네슈 전 FC서울 감독, 마르셀로 비엘사 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감독, 김호곤 울산 현대 감독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이들을 대상으로 후임 인선작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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