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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추신수 볼넷만 2개..수비서는 맹활약



미국프로야구 추신수(신시내티)가 안타 없이 볼넷 2개를 기록했다.

22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한 추신수는 2타수 무안타, 볼넷 2개, 1득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0.278로 약간 떨어졌지만 출루율은 0.426으로 올랐다.

타석에서는 조용했지만 수비에서는 맹활약했다. 2회말 애리조나 마틴 프라도의 좌중간을 가르는 타구를 끝까지 따라붙어 잡아냈다. 6회말 1사 2, 3루에서도 프라도의 큼직한 타구를 펜스까지 쫓아가 잡아냈다.

신시내티는 애리조나에 5-11로 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