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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크게 코 높게' 스마트폰 재미 더하는 가상성형 앱들 눈길

▲ 싸이메라



SNS에서 사진은 나를 표현하는 또 다른 수단이다.

온라인에서 더 멋지고 예쁘게 보이고 싶은 사용자의 마음을 읽는 재치 만점 가상 성형 앱을 소개한다.

◆ 해외에도 이름 난 '싸이메라'

SK커뮤니케이션즈의 카메라 앱 '싸이메라'는 자연스러운 포토샵 기능으로 최근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지난해 3월 첫 출시된 싸이메라는 인물 보정 및 성형 기능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대만·태국·북미에서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에서는 하루 평균 1만 다운로드를 보일 정도다.

싸이메라는 자체 개발 안면인식 기술을 통해 클릭만으로 사진 성형을 돕는다.

하나의 사진에 다양한 필터를 씌워 누구나 손쉽게 작품 사진을 연출할 수 있는 '필터', 인형 같은 눈을 만들어 주는 '눈크게', 갸름한 턱선을 만들 수 있는 '갸름하게', 세밀한 보정을 구현해 주는 '터치성형' 기능과 더불어 '속눈썹 붙이기' 등의 메이크업 기능 등이 인기 아이템이다.

◆ 몸매까지 바꿔보는 '레알성형'

가상으로 자신의 성형 모습을 미리 예측해보는 앱도 나왔다.

'레알성형'은 사진 앨범에서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선택해 특정 부위를 확대 또는 축소할 수 있다.

성형을 원하는 부위를 터치해 눈·코·입술·얼굴 윤곽뿐 아니라 가슴·다리 등 몸매까지 전신 성형이 가능하다.

사진이 아닌 캐리커처로 가상 얼굴을 만드는 앱 '에브리 페이스'는 카카오톡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셀프 카메라에 익숙지 않거나 익살스러운 프로필 사진을 선호하는 젊은층 사이에서 반응이 좋다.

바탕화면에 얼굴형·눈·코·입·피부색·머리스타일·배경색 등을 몽타주처럼 조합하면 된다.

SK커뮤니케이션즈 이미나 과장은 "예뻐지고 싶은 욕구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충족시킬 수 있는 앱이 앞으로도 인기를 끌 것"이라며 "사진 기반 SNS 및 글로벌 플랫폼과의 연계도 관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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