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류현진 12명 내보내고 1실점...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



'괴물' 류현진(26·LA 다저스)의 7승 사냥이 또 불발됐다.

류현진은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동안 8피안타와 볼넷 4개를 내주고 1실점 했다. 삼진은 두 개를 잡았다.

류현진은 1-1로 맞선 7회 2사 2루에서 로날드 벨리사리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지난달 29일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첫 완봉 역투로 시즌 6승째를 장식한 이후 4경기째 개점휴업 상태다.

다저스 타선은 신예 야시엘 푸이그가 솔로 홈런을 포함해 2안타를 날렸을 뿐 침묵했다.

류현진은 이날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뽐냈다. 7회 2사 후 버스터 포지에게 우월 2루타를 맞은 것까지 합쳐 12차례나 주자를 내보내고도 1점으로 막았다. 2회 2사 1루에서 안드레스 토레스에게 3루 선상을 타고 가는 2루타를 맞은 것이 유일한 실점이다. 두 차례 만루 위기도 무실점으로 무사히 넘겼다.

다저스는 류현진이 내려간 8회말 2점을 뽑아 3-1로 승리했다.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3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가 될 전망이다. /김민준기자 mjkim@metroseoul.co.kr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