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인권위 "김태균 '검은얼굴 흰치아' 발언은 인종차별"

국가인권위원회는 최근 논란이 된 김태균(한화 이글스) 선수의 '검은 얼굴 흰 치아' 발언에 대해 인종차별로 결론짓고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각 구단에 재발 방지를 요청했다.

지난 10일 한 인터넷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김씨는 '까다로운 투수'가 누구냐는 질문을 받고 롯데자이언츠의 셰인 유먼을 언급하며 "얼굴이 너무 까매서 마운드에서 웃을 때 하얀 이와 공이 겹쳐 타격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롯데 팬들은 이같은 김씨의 발언이 인종차별이라며 인권위에 6건의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인권위는 "사건이 김태균 선수의 사과로 마무리 되기는 했지만, 인공차별에 해당하는 발언으로 사료된다"고 판단하고 "김씨의 발언은 공공재의 이용 등 인권위법에서 정한 민간인간의 차별 조사대상에 속하지 않아 각하하고 각 구단에 (재발을 방지하는) 협조요청을 보냈다"고 29일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