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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KIA 살린 이범호 쐐기포

KIA 타이거즈가 SK를 제물로 4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왔다.

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에서 KIA는 이범호의 2점 홈런에 힘입어 홈팀 SK를 8-2로 대파했다. KIA는 이날 승리로 삼성에 패한 4위 롯데에 1게임 차로 다가섰다.

KIA는 2회 김주형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리며 승기를 잡았다. 5회 1사 후 우전안타로 출루한 김선빈이 SK 선발 크리스 세든의 폭투를 틈타 홈으로 파고들면서 2-0을 만들고, 이범호가 좌측 펜스를 넘기는 2점 홈런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SK는 8회 2점까지 따라 붙었으나 5월 초 KIA에서 온 이적생 김상현이 3루쪽 병살타로 찬물을 끼얹었다.

마산구장에서 넥센과 홈경기를 펼친 NC는 모창민과 나성범의 연속 솔로 홈런으로 넥센을 제압했다. 7회까지는 양측 타선 모두 침묵을 지켰으나, 8회 말 모창민의 우측 펜스를 넘긴 솔로 홈런과 연이어 타석에 들어선 나성범의 대포가 승부를 갈랐다. NC 선발로 나선 찰리 쉬렉은 8이닝 동안 삼진 6개, 무실점으로 5연승을 이어갔다. NC에 영패를 당한 넥센은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된 LG에 2위 자리를 내주고 11일 만에 3위로 밀려났다.

사직구장에서는 1위 삼성이 롯데에 6-4로 역전승을 거두며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롯데는 2회 강민호의 솔로홈런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하는 듯 했으나, 7회 이승엽의 중전안타와 9회 박한이의 우전안타를 얻어맞고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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