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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구자철 넘어서나' 미국 여자축구 매직드롭킥 눈길...골문 앞 마법처럼

▲ 매직 드롭킥



축구경기에서 쉽게 볼수 없는 매직 드롭킥이 또다시 화제다.

지난해 구자철의 드롭킥은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최고골로 선정될 정도. 이어 최근 미국 여자 프로축구 내셔널우먼사커리그(NWSL)에서 강력한 매직 드롭킥이 골로 연결되어 눈길을 끈다.

캔자스 시티에서 활약하고 있는 공격수 로렌 체니(25)가 주인공. 체니는 1일(한국시각) 캔자스주 오버랜드파크에서 킥오프한 포틀랜드 손스와 경기에서 믿을 수 없는 발목 힘으로 환상적인 드롭 슈팅을 선보였다.

0-0으로 팽팽히 맞선 전반 10분 체니는 중앙선 부근부터 공을 몰고 앞으로 나아갔다. 골문에서 약 27m 떨어진 곳에서 그는 포틀랜드 수비수 2명을 앞에 두고 그대로 슈팅을 시도했다. 체니의 발을 떠난 공은 멋진 포물선을 그리며 골문으로 향했다.

다소 무모한 슈팅이라 생각한 공은 골문 앞에서 마법처럼 뚝하고 떨어지며 그대로 빨려 들어갔다. 포틀랜드 골키퍼 캐리나 르블랑(32)이 몸을 날려봤지만, 공은 이미 골문을 통과한 뒤였다. 체니의 골을 본 현지 중계진 역시 "스펙터클(spectacle)"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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