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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추추트레인' 추신수, 홈런취소…비디오 판독 끝에 2루타 판정

▲ 추신수 홈런취소/연합



'추신수 홈런취소'

오랜만에 불을 뿜어낸 추신수의 홈런성 타구가 2루타로 판정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홈런성 타구는 3경기만에 나온 안타이기도 하다.

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벌어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0-0이던 1회 샌프란시스코 우완 선발 투수 팀 린스컴의 시속 145㎞짜리 직구를 퍼올려 우측 펜스로 향하는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타구를 쫓던 샌프란시스코 우익수 헌터 펜스의 글러브를 맞고 담을 넘어가 공을 잡으려던 팬의 글러브를 맞고 다시 그라운드에 돌아온 것으로 보였다.

2루 심판 필든 컬브레스는 홈런이라며 손가락을 연방 돌렸으나 브루스 보치 샌프란시스코 감독이 이의를 제기했다.

결국 심판진은 비디오 판독에 착수했고 2루타로 판정을 번복했다.

재생화면을 살핀 결과 추신수의 타구는 펜스의 글러브를 맞고 그대로 그라운드 안으로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더그아웃에 들어간 추신수는 다시 헬멧을 쓰고 2루로 돌아왔다. 추신수의 시즌 2루타는 19개로 늘었다.

추신수는 후속 타자의 보내기 번트 때 3루에 안착한 뒤 조이 보토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추신수 홈런취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신수 홈런취소 아쉽다" "추신수 홈런취소 시즌 13번째 터지는 줄 알았는데"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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