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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기성용 트위터 탈퇴..최강희 감독 불화 원인?

▲ /뉴시스



축구 국가대표팀 내 불화설에 휩싸인 기성용(24·스완지시티)이 갈등의 발단이 됐던 트위터 계정을 삭제했다.

기성용은 3일 자신의 팬카페에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삭제했다. 팬들과 소통하는 소소한 즐거움을 나누고 싶었는데 오히려 오해를 샀고 하고 싶은 말들이 더 전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강희 전 대표팀 감독이 최근 인터뷰에서 기성용의 트위터 글을 비판한 직후의 행동이라 불화설을 더욱 부채질했다. 기성용은 지난달 열린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연전 엔트리에서 제외된 뒤 자신의 트위터에 "리더는 묵직해야 한다. 모든 사람을 적으로 만드는 건 리더 자격이 없다"는 글을 올려 최 감독을 겨냥한 것이라는 논란을 일으켰다.

대표팀 출신 수비수인 윤석영(23·퀸스파크 레인저스)도 불화설에 불을 붙였다. 그는 트위터에 혈역형이 O형인 수비수 이름을 거명했다. 최 감독의 인터뷰 기사에서 "O형은 성격은 좋지만 덜렁거리고 종종 집중력을 잃는다"는 내용에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O형인 윤석영은 지난달 대표팀의 월드컵 최종 예선 3연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