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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팬오션 법정관리 후폭풍...밀가루업계 비상

지난달 17일 STX팬오션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밀가루 원료 수입에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밀은 쌀 다음으로 제2의 주식이라는 점에서 자칫 식품파동으로 이어질 수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원맥 수송을 100% 도맡아왔던 팬오션 선박들이 억류되거나 접안 자체가 거부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미국과 호주 등으로부터 들어올 예정이던 원맥 16만 톤이 수입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 원료 선적이 계속 이뤄지지 않을 경우 사태는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밀가루 업계 관계자들은 "STX에 사태 해결을 촉구하고 있지만, 원맥 수입 차질이 계속 될 경우 당장 다음 달부터 밀가루 생산 중단이 불가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밀이 쌀 다음으로 제2의 주식이므로 라면, 빵 등의 식품파동으로 이어질 수 있어 STX 팬오션의 법정관리 후폭풍여파가 국민의 식탁까지 위협받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