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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류현진,"전반기 생각보다 잘 소화한 것 같다"...마지막 등판 5이닝 5실점 8승 무산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 첫해 전반기에서 7승(3패)을 수확한 LA 다저스의 류현진은 "생각했던 것보다 전반기를 잘 소화한 것 같다"고 자평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류현진은 10일(현지시간)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경기 후 인터뷰에서 "앞으로 초반에 실점하는 것 등을 보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반기 마지막 선발 등판이었던 이날 5이닝 동안 5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간 그는 "선발로서 하면 안 될 짓을 했다"며 "그러나 특별히 안 좋다거나 나쁜 것은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다저스는 이날 연장 14회초 핸리 라미레즈와 A.J. 엘리스의 백투백 홈런으로 7-5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라미레즈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5-5로 맞서고 있던 14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투수 조쉬 콜멘터를 상대로 초구 커터를 받아쳐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어 곧바로 포수 A.J. 엘리스의 백투백 홈런까지 터졌다.

이날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8승 사냥에 실패했지만 패전 투수는 면했다.

류현진은 5이닝 동안 홈런을 포함한 7피안타로 5실점하고 다저스가 3-5로 뒤진 6회초 타석에서 대타 칼 크로퍼드로 교체됐다.

이로써 17차례 등판에서 7승 3패를 기록한 류현진의 시즌 8승 도전은 무산됐다.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도 8경기에서 끝났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82에서 3.09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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