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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LG, NC 3연전 싹쓸이…선두 자리 위협



LG가 NC와의 3연전을 싹쓸이하고 선두 자리를 위협했다.

LG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얼린 2013 한국아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홈경기에서 NC르르 4-2로 물리쳤다. 불펜에서 선발로 복귀한 LG 우규민은 5⅔이닝 동안 삼진 5개를 뽑으며 5안타 1실점으로 막아 7승째를 올렸다.

LG는 4월 30일~5월 2일 마산구장에서 NC에 당한 3연패를 설욕하며 상대 전적에서도 6승5패로 앞섰다. NC는 최근 3연패와 원정경기 7연패를 당했다.

LG는 1회 상대 실책 속에 '큰' 이병규의 적시타와 내야 땅볼 등으로 2점을 먼저 뽑았다. 2회에는 2사 후 윤요섭이 좌선상 2루타를 치고 나가자 박용택이 중전안타를 날려 3-0으로 앞섰다. 5회에는 정의윤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태 4-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LG 마무리 봉중근은 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한화는 공익 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송광민의 만루홈런에 힙입어 두산을 6-0으로 제압했다. 한화는 2연패에서 탈출하며 두산전 6연패 사슬도 끊었따.

한화 선발 김혁민은 8이닝 동안 삼진 3개를 곁들이며 2안타 무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깔끔하게 틀어막았다. 다승 공동 1위인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는 송광민의 한 방에 패전투수가 되며 3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를 다음 기회로 미뤘다.

대구에서는 SK가 대타 이재원의 3점 홈런에 힘입어 삼성을 5-1로 물리쳤다. 삼성전에 처음 등판한 크리스 세든은 6이닝 동안 9안타를 기록했지만 1실점으로 막아 8승(5패)째를 올렸다. 삼성 선발 윤성환은 6⅓이닝을 7안타 4실점(3자책)을 기록하며 SK 전에서 6연승을 달리다 패전투수가 됐다.

삼성은 안타 수에서 10-10으로 맞섰지만 적시타가 터지지 않아 패했다. 1위 삼성은 2위 넥센과 3위 LG에 1게임차로 쫓기게 됐다. 한편 목동구장의 넥센-롯데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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