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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박인비 미국스포츠아카데미 6월의 선수 선정



'골프 퀸' 박인비(25)가 미국스포츠아카데미(USSA) 6월의 여자선수로 선정됐다.

USSA가 최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박인비는 지난달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에서 11년 만에 정상에 오른 세리나 윌리엄스(미국) 등을 제치고 '6월의 여자선수'에 올랐다.

지난달 박인비는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아칸소 챔피언십, US여자오픈까지 메이저대회 2개를 포함, 3연승을 달려 '골프 여왕'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런 활약 덕분에 박인비는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이달의 여자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