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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이동국 7경기 연속골…서울은 전남에 2-1 역전승



지난해 K리그 챔피언 FC서울이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짜릿한 역전 결승골을 앞세워 전남 드래곤즈을 꺾고 시즌 세 번째 연승 달성에 성공했다.

서울은 13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 원정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추가 시간에 '골 넣는 수비수' 김진규의 헤딩 역전 결승골이 터져 2-1로 승리했다.

서울은 전남을 상대로 시즌 세 번째 연승 달성에 성공하며 7승5무6패(승점 26)으로 중상위권 상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는 전북 현대가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2-1 역전승 거두고 2연승을 달리며 선두권 추격의 속도를 높였다.

전북은 전반 2분 만에 부산의 파그너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23분 이동국이 헤딩 슈팅으로 동점골을 꽂았다. 이동국의 7경기 연속골이자 개인 통산 153호골이었다. 이로써 이동국은 1999년 안정환이 세운 7경기 연속골 기록과 동률을 이루면서 1995년 황선홍(포항 감독)과 2000년 김도훈(강원 코치)이 세운 역대 최다 경기 연속골 기록인 8경기에 바짝 다가섰다.

전북은 후반 8분 역습 상황에서 레오나르도가 역전골을 터뜨려 지난 7일 포항전 2-0 승리에 이어 2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선두 포항은 성남 일화와 2골씩 주고받는 난타전 속에 2-2로 비기면서 최근 2경기 연속 무승(1무1패)의 부진에 빠졌다.

또 수원 삼성은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에서 2-1 역전승을 거뒀고, 강원FC는 경남FC와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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