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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4연승' LG 2위 탈환…두산은 KIA 꺾고 35일만에 5위



LG 트윈스가 8일 만에 2위를 탈환했다.

LG는 1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의 방문경기에서 선발 류제국이 마운드를 지키는 가운데 장단 20안타를 몰아쳐 9-2로 승리했다.

최근 4연승을 달리며 시즌 43승31패를 기록한 LG는 이날 경기 없이 쉰 넥센(41승30패1무)을 반 게임 차로 제치고 8일 만에 2위로 올라섰다.

선발타자 전원 안타를 기록한 LG는 정의윤이 4타수 3안타를 쳤고 박용택, 권용관, 정성훈, '큰' 이병규(9번), 이진영이 2안타씩을 기록하며 SK 마운드를 초토화했다.LG 선발 류제국은 6이닝을 5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4승(1패)째를 올렸다.

반면 SK 레이예스는 5⅔이닝 동안 12안타의 뭇매를 맞고 8실점(7자책)해 6승9패를 기록, 시즌 최다패를 이어갔다.

잠실에서는 유희관과 김현수가 투타에서 활약한 두산이 KIA를 9-2로 완파하고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선발 유희관은 8이닝 동안 삼진 6개를 곁들이며 산발 8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자신의 최다 이닝 투구를 기록했다.

유희관은 직구 스피드가 127∼134㎞에 불과했지만 현란한 체인지업과 낙차 큰 커브로 KIA 타선을 무력화했다.

1주 만에 경기에 나선 KIA는 0-9로 뒤진 9회 초 차일목의 3루타와 윤완주의 적시타로 2점을 만회했으나 승부와 무관했다.

이로써 두산이 KIA에 5위 자리를 내줬던 6월 8일 이후 35일 만에 양팀이 다시 자리바꿈했다.

마산구장에서는 시소게임 끝에 NC가 이호준의 결승홈런에 힘입어 롯데를 8-7로 물리쳤다.

대구에서는 1위 삼성이 최하위 한화를 6-2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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