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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손연재 U-대회 개인종합 중간 7위



'체조요정' 손연재가 제27회 카잔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개인 종합 메달을 향한 힘겨운 첫 발을 내디뎠다.

손연재는 14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대회 개인종합 볼과 후프 경기에서 합계 34.500점으로 중간 7위에 올랐다. 볼에서는 17.800으로 선전했지만 후프에서 수구를 놓치며 16.700점에 머물렀다.

유니버시아드에 첫 출전해 한국의 첫 개인전 메달을 노리는 손연재는 15일 곤봉과 리본 경기에 나선다. 이날 네 종목을 합산해 개인 종합 메달이 결정된다. 또 16일에는 3위로 볼 종목별 결선에 진출해 메달을 노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