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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따라 해변 출장가는 은행

은행들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주요 해수욕장 등에 최첨단 이동형 점포를 선보이기 위한 막판 준비작업으로 분주하다. 이동형 점포에서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운영은 물론 통장 신규발급과 변경, 금융상담 등 기본적인 은행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1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대천해수욕장과 속초해수욕장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은행업무 시간 중 이동점포를 이용할 경우 통장 신규발급과 변경, 분실신고, 재발급 등 간단한 제신고 업무부터 현금입출금, 계좌이체, 금융상담까지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달말부터 2대의 이동점포 차량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동점포 1호차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망상해수욕장에 마련되며 ATM운영은 물론 간단한 금융상담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동점포 2호차는 다음달 2~4일까지 인천 송도 근린공원에서 운영된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벌어지는 송도 근린공원에 이동점포를 마련해 금융서비스 지원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역시 오는 19일부터 차량 이동점포인 '움직이는 하나은행'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달 19~28일까지는 서해 대천해수욕장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업계 관계자는 "일반점포와 달리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업무가 가능해 피서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면서 "고객들은 현금서비스 이용을 가장 많이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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