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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또다시?' 아나운서 이상형 강민호(?)…김석류 이어 김민아 지목받아

▲ 김민아-강민호



또다시 강민호가 화제다.

롯데 자이언트의 강민호 선수가 과거 김석류 아나운서가 이상형으로 지목한데 이어 김민아 아나운서도 자신의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최근 김민아 아나운서는 MBC퀸 '토크콘서트 퀸' 녹화에 후배 김선신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와 함께 참여해 이상형에 대한 언급을 했다.

'야구선수 이상형 월드컵'으로 진행된 방송에서 김 아나운서는 오승환(삼성 라이온즈), 류현진(LA다저스), 오지환(LG 트윈스) 등의 쟁쟁한 경쟁자들 대신 강민호를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김 아나운서는 강민호에 대해 "나이는 어리지만 남자다운 듬직한 매력이 있다"고 이유를 설명하더니 곧바로 "정작 강민호 선수의 관심은 다른 곳에 쏠려 있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정확한 발언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김 아나운서와 강민호를 두고 팬들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강민호 선수 팬으로 보이는 한 트위터리안은 "강민호는 뭐 죄다 이상형이래. 야구 아나운서들은 다 강민호 이상형이라고 지목하고 다른애들이랑 결혼해. 매번ㅋㅋㅋ 우리 민호 불쌍해서 어째"라는 글을 올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