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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북 여자축구대표팀과 오늘 응원단과 함께 입국



'2013 동아시아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북한 여자 축구대표팀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응원단이 18일부터 입국한다.

외교부는 이날 오전 배포한 자료에서 "(입국을 위해) 여행증명서 발급을 신청한 조총련 응원단은 총 33명"이라면서 "이들은 18일부터 23일까지 입국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북한 대표팀 축구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국내에서 응원전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대표팀도 오늘 입국해 한국(21일), 일본(25일), 중국(27일) 대표팀과 3차례 경기를 치른 뒤 28일 출국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