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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배구

한국배구연맹, ‘은퇴’ 엄포 놓은 김연경 대책 논의

한국배구연맹(KOVO)은 여자배구 간판 스타 김연경(25)의 요구와 관련해 23일 오전 10시 30분 연맹 대회실에서 상벌위에서 대책을 논의키로 했다.

KOVO는 18일 천안시 현대캐피탈 종합 훈련캠프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연경이 이의신청한 내용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앞서 김연경이 1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5일까지 이의신청에 답변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KOVO 주관 대회에서 선수활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연맹에 엄포를 놓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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