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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박지성·윤석영 동시 출격!…QPR 프리시즌 ‘첫승’



대한민국 축구의 자존심, 박지성(32)과 윤석영(23)의 활약으로 QPR(퀸스파크 레인저스)이 프리시즌 첫승을 거뒀다.

QPR은 19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시보덴 스타디움에서 열린 터키 베식타스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측면 수비수 윤석영은 풀타임을 뛰며 팀의 무실점을 도왔고 박지성은 후반 26분 교체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QPR은 후반 20분에 터진 앤디 존슨의 헤딩골로 한점 차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최하위로 떨어져 챔피언십(2부 리그)으로 강등됐던 QPR은 이번 승리로 자존심을 세우게 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