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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감독 데뷔전 무승부 홍명보 "이틀 준비한 선수들 호흡 만족"



축구대표팀 감독 데뷔전을 치르는 홍명보 감독이 2013 동아시아연맹(EAFF) 선수권대회(이하 동아시안컵) 남자부 개막전에서 호주를 몰아쳤지만 '골대 불운'에 울며 0-0 무승부에 그쳤다.

'홍명보호'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호주와의 2013 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21차례(전반 11개·후반 10개) 시도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후반 26분 염기훈(경찰)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불운까지 겹치며 끝내 득점을 뽑지 못했다.

한국은 24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FIFA 랭킹 100위인 중국과 동아시안컵 2차전을 치른다.

김동섭(성남)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이승기(전북)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내세운 한국은 좌우 날개에 윤일록·고요한(서울)을 배치했다.

중원에는 하대성(서울)과 이명주(포항)를 더블 볼란테로 세웠고, 포백은 왼쪽부터 김진수(니가타)·김영권(광저우)·홍정호(제주)·김창수(가시와)가 늘어섰다. 골키퍼는 정성룡(수원)이 맡았다.

이번 대회가 브라질 월드컵에 나설 국내파 선수들의 시험 무대인 만큼 태극전사들은 홍명보 감독의 눈도장을 받으려고 전력을 다했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후 "이틀간 준비한 것 이상으로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했다. 특히 수비 압박이 좋았다"며 "개인적으로 데뷔전의 의미는 중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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