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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류현진 토론토 제물로 8승 도전..경기중계로 일부 방송 결방



괴물투수 류현진(26·LA 다저스)가 토론토를 상대로 후반기 첫 등판, 시즌 8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23일 오전 8시 10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인터 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전반기 7승을 달성한 류현진은 지난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한뒤 12일만의 등판한다.

그러나 8승 도전이 만만치 않다. 호세 레이예스(30), 호세 바티스타(33), 에드윈 엔카나시온(30)등 토론토의 홈런타자들을 요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류현진 경기중계로 MBC 아침드라마 '잘났어 정말'가 결방된다. 이외에도 MBC는 이날 오전 7시50분부터 시작되는 류현진 선발경기 중계를 위해 시사교양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 'MBC 생활뉴스', '기분 좋은 날' 모두 결방키로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