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주택연금 가입자 절반이 70대 연령

노후 안전망의 한 축으로 빠르게 정착한 주택연금이 노후를 위한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23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주택연금 출시 이후 올해 6월말까지 총 1만4866건이 가입했다. 연령대별 주택연금 가입현황을 살펴보면 70대가 49.6%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60대 이하가 35.2%, 80대 이상이 15.2%를 차지했다. 주택연금 가입자들이 매달 받는 연금액은 ▲50만~100만원 미만이 41.8%로 가장 많았고 ▲100만~150만원 미만 21.1% ▲50만원 미만 18.6% ▲150만~200만원 미만 9.7% ▲200만~300만원 미만 6.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주택연금이 이처럼 빠른 속도로 정착하고 있는 것은 ▲부동산에 80% 이상 집중돼 있는 자산구조 ▲주택상속에 대한 인식 변화 ▲가입요건 완화 ·다양한 연금지급유형 개발 등 지속적인 제도 개선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공사 관계자는 "인구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는 데다 베이비붐 가구의 은퇴도 본격화되고 있어 주택연금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