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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프로야구특집]이호준 영양 만점포 찬스에 강한 붙박이 4번!

▲ 1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 NC의 경기에서 1회말 2사 1루 상황 NC 이호준이 우중간 1루타를 날리고 있다. /뉴시스



상반기 MVP 이호준

2사 후 절반 가까운 타점 "이보다 더 잘할 수 없다"

막내 구단 NC의 전반기 MVP는 이호준이다. 베테랑인 그는 신생팀으로 올 시즌을 맞은 NC의 붙박이 4번 타자다. 15일까지 치른 74경기에 모두 4번 타자로 나왔다.

SK에서 NC로 새롭게 둥지를 튼 후 막내 구단 타선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타율 2할8푼2리에 10홈런 57타점을 기록 중이다. 득점권 타율도 3할8푼3리다. 타점 부문 2위, 득점권 타율 부문 3위에 올라있다. 영양가 있는 4번 타자 임무를 톡톡히 하고 있다. 김경문 감독도 이호준에 대해 "타율 3할이 안 돼도 영양가 있는 홈런과 타점이 나와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호준의 영양가를 보여줄 수 있는 또 다른 기록도 있다. 이호준은 2아웃 상황에서 타율 2할9푼에 27타점을 올렸다. 절반에 가까운 타점을 2사 후에 올렸다. 집중력을 보여주는 기록이다.

마해영 XTM 해설위원은 지난 12일 롯데와의 3연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이보다 더 잘할 수 없다. NC의 전반기 MVP는 이호준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찬스에서 뭘 노리고 어떻게 치는지 등 이호준의 플레이를 어린 선수들이 배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만큼 이호준은 막내 구단 NC의 전반기 타선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운드에서는 오른손 투수 찰리 쉬렉이 돋보였다. 전반기 17차례 선발 등판해 6승 3패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했다.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는 13차례 기록해 꾸준함을 자랑했다. 4월 3패 평균자책점 4.66으로 부진했지만 5월부터 6승 평균자책점 1.66으로 특급 활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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