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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빅 보이' 이대호, 퇴장 국내·외 논란 확산…'니시모토 주심 판정 정말X였다'



'빅 보이' 이대호 퇴장과 관련해 국내·외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대호를 퇴장시킨 일본 프로야구 니시모토 심판이 과거 오심으로 이승엽의 홈런을 취소한 오심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당시 판정이 오심으로 밝혀지면서 니시모토 심판은 2군으로 강등되기도 했다.

이번 사건은 28일 일본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 세이부 돔에서 벌어진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타자 겸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대호가 삼진 판정을 받으면서 시작됐다.

이날 이대호는 6회초 볼 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세이부의 오른손 투수 기시 다카유키의 원바운드로 떨어진 커브에 삼진을 당했다.

퇴장을 당한 것은 삼진 직후. 이대호는 삼진이 아닌 파울이라고 강력하게 항의했으나 주심은 이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오릭스의 모리와키 감독이 그라운드에 나와 사태를 수습하려 했지만 이대호가 계속해 항의하자 심판은 퇴장 조치를 내렸다.

이에 모리와키 감독이 주심의 가슴팍을 밀쳤고, 주심은 폭행혐의를 물어 모리와키 감독에게도 동반 퇴장을 지시했다.

이와관련해 일본에서도 '이대호 퇴장'과 관련해 시끄럽다.

일본 언론은 이대호가 심판을 모욕했다고 평가한 반면 일본 팬들은 '심판 수준 너무 낮다'는 반응이다.

일본 지지통신은 7월 28일 일본 사이타마현 세이부돔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이대호가 퇴장당한 것에 대해 "심판의 퇴장명령은 이대호가 심판을 모욕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반면 일본 팬들은 "오늘 주심 판정은 정말 X였다" "심판 수준이 너무 낮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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