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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조직개편 키워드는 '소비자 보호'

주요 시중은행들이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 신설을 앞두고 소비자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먼저 신한은행은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소비자보호본부'를 신설하기로 했다. 소비자보호본부는 기존 '소비자보호센터'와 이번에 새로 만든 '고객만족(CS)추진실'로 구성된다. CS추진실은 은행내 소비자보호 관련 교육과 문화활동 등을 담당하게 된다.

기업은행은 올해 초 수석부행장 직속 금융소비자보호팀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기존의 민원관리 업무와 더불어 소비자 보호 문화 확산·은행 내 불합리한 규정까지 추진하고 있다. 우리은행도 수석부행장 직속 금융소비자보호센터를 설립해 고객들의 민원을 개선하는 데 총력을 기울리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6월 말부터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개선 과정에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를 시행 중이다. 고객 참여제도 '하나솔로몬'은 하나은행 가맹점 통장을 보유하면서 '부자되는 행복대출'도 이용하는 고객의 긍정 또는 부정적 경험을 인터뷰해 상품 개발과 프로세스 개선 등에 반영하고 있다

이밖에 국민은행은 매월 21일을 'KB금융 소비자의 날'로 지정했다. 지점장이 영업현장을 중심으로 직접 고객의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경영진에 보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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