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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에콰도르 공격수 베니테스, 27세에 돌연사 '충격'...복막염등 사고 원인 파악중

에콰도르 국가대표 공격수 크리스티안 베니테스가 27세의 나이에 돌연사로 사망했다.

베니테스는 최근 카타르의 엘 자이시로 이적했지만, 새 팀에서 경기를 뛰어 보지도 못한채 생을 마감해 축구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사망원인에 대해서는 교통사고, 심장마비, 복막염 등 여러 설이 제기되고 있는데, 정확한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복막염으로 사망 했을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엘자이시는 구단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에콰도르 국가대표인 크리스티안 베니테스의 죽음에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베니테스는 엘 나시오날, 산토르 라구나, 버밍엄시티, 클럽 아메리카에서 맹 활약 했으며, 에콰도르 대표로서는 A매치 58경기에 나서 24골을 기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