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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박지성 부친 “에인트호번 행은 확정된 사실”

▲ 박지성/뉴시스



박지성(32·퀸스파크 레인저스)의 아버지인 박성종씨가 아들의 에인트호번 행이 확정된 사항이라고 30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성종 JS파운데이션 상임이사는 "에인트호번으로 임대를 가는 것은 확정됐다. 임대 기간은 1년"이라며 "서류상 보완해야 할 것 때문에 계약이 하루 이틀 늦어지고 있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박 상임이사는 "박지성이 준비해야 할 서류는 모두 끝났다"며 "퀸스파크 레인저스에서 준비해야 할 서류 작업만 끝나면 오늘이나 내일 중에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네덜란드 프로축구 PSV 에인트호번과 박지성과의 계약 체결이 늦어지면서 '구단과의 이견설'이 불거진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