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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새 역사 도전' 박인비 날씨-항아리 벙커 최대 적

▲ 박인비가 30일(현지시간) 브리티시 여자오픈 프로암경기에서 아이언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제공



▲ 박인비가 30일(현지시간) 브리티시 여자오픈 프로암경기에서 아이언샷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제공



캘린더 그랜드슬램 달성을 위한 최대 변수는 날씨와 벙커다.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세계 최초의 캘린더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골프여제'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변화무쌍한 날씨와 항아리 벙커 극복을 최대 과제로 꼽았다.

박인비는 30일(현지시간) 프로암을 마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날씨 변화가 심해 어제 연습라운드와 오늘 프로암을 완전히 다른 코스에서 치른 느낌"이라며 "다행히 비·바람 등 다양한 날씨를 모두 경험했기 때문에 개막 후 예상되는 궂은 날씨에 대비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현지 기상예보에 따르면 개막일인 다음달 1일에는 오전에 비가 내리고 오후에는 시속 30km 안팎의 강풍이 몰아칠 전망이다. 2라운드 때는 비는 그치지만 바람이 더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다.

박인비는 또 "벙커에 한 번 빠지면 언제 빠져나올 수 있을 지 짐작하기도 힘들다"며 "워낙 벙커의 턱이 높아 도저히 앞으로 빼낼 수가 없어서 옆이나 아예 뒤로 쳐야 하는 경우도 많다"고 밝혔다.

한편 1일 오전 7시 3분과 2일 오전 11시48분에 각각 1·2라운드 경기를 시작하는 박인비는 "아무래도 2라운드를 준비할 시간이 더 많고 여유가 있다"며 조 편성 결과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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