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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 국민에 물었더니 "월세 20만~30만원 적당"

행복주택 입주 대상자 다수가 63~69㎡(19~21평형) 규모에 월 20만~30만원의 임대료를 가장 많이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행복주택 입주 대상이 되는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750명과 서울 목동·오류 등 7개 시범지구 지역주민 250명 등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31일 밝혔다.

조사 결과 행복주택 입주자들은 임대 보증금의 경우 1000만~3000만원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37%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00만~7000만원이 17.5%, 1000만원 미만이 16.8%로 뒤를 이었다. 월 임대료는 20만~30만원이 좋다는 응답이 35.8%로 1위를 차지했고, 30만~40만원 24.8%, 10만~20만원 18.8%, 50만원 이상 6.8%였다. 10만원 미만을 원하는 응답은 4.1%에 불과했다.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에게 60%를 우선 공급하는 행복주택의 취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4.4%가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행복주택 입주자격과 임대료 등 공급 조건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라며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해 오는 10월 관련 공청회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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