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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브리티시 여자 오픈1R] 박인비 18위 선두와 3타차- 최나연 공동3위



골프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1일(한국시간) 개최된 브리티시여자오픈 골프대회 1라운드 경기에서 초반 선두로 치고 나왔으나 후반들어 주춤, 3언더파를 기록하면서 공동18위에 올랐다. 선두와 3타차여서 남은 경기에서 선전할경우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의 세인트 앤드루스 골프장 올드코스에서 열린 2013 브리티시여자오픈골프대회에서 초반 연속 버디쇼를 펼치며 한때 6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나섰으나 후반들어 보기와 더블보기를 범하면서 2언더파까지 떨어졌다가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낚아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공동 18위로 경기를 마쳤다.

박인비는 8번홀까지 버디 5개를 잡은데 이어 10번홀에서 버디를 또 추가했다. 이어 11번홀에서는 파를 기록했다. 그러나 1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한 데 이어 16번홀에서 더블보기, 17번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했다. 마지막 홀에서는 극적으로 버디를 추가, 쾌조의 2라운드를 기대하게 했다.

6언더파로 공동선두인 모건 프레슬(미국)과 카밀라 렌나르트(스웨덴)에 비해 3타 뒤졌지만 막판 역전우승을 기대할수 있다.

박인비는 이번 시즌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US 여자오픈 등 3개의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번 브리티시여자오픈까지 우승하면 1년에 4개 메이저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이루게 된 최초 선수가 된다.

한편 한국 선수 중에서는 최나연(26·SK텔레콤)과 전미정(31·진로재팬), 지은희(27·한화)가 5언더파 67타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등과 함께 공동 3위를 기록,우승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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