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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조범현 3년 15억원 KT 초대 감독 선임..파워 넘치는 야구 비전 실현 적임자(종합)



조범현 전 KIA 감독이 프로야구 제10구단 KT 위즈의 초대 사령탑을 맡는다.

KT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방면의 연구와 심층적 조사,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심사숙고 끝에 결정했다"며 "조 신임 감독은 지도자 경험이 풍부하고 선수육성 능력 및 시스템 구축 능력이 뛰어나다고 판단해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야구에 대한 창의적인 전략과 중장기적인 비전을 지닌 감독"이라며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발전시키는 KT의 기업문화, KT가 추구하는 젊고 파워 넘치는 야구라는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조 감독은 2011시즌을 마치고 KIA 감독에서 물러나 현재 삼성 인스트럭터를 맡고 있다. KT와는 3년간 계약금 포함 총액 15억원에 계약했다. 그는 10월부터 팀을 이끌고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충담고·인하대를 졸업하고 1982년 OB 창단 멤버로 프로야구계에 발을 들인 조 감독은 삼성을 거쳐 1992년까지 선수로 활동했다. 이후 삼성·쌍방울 배터리 코치를 거쳐 2003년 SK에서 감독으로 데뷔해 4시즌을 뛰었다. 그는 감독 첫 해 중하위권이던 SK를 한국시리즈에 진출시켰다.

2008년 KIA로 옮겨 2009년 KIA의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을 맡아 한국에 금메달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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