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류현진 韓 투수론 최초로 ML 진출 첫해 10승 고지 밟다

류현진(26·LA 다저스)이 한국인 투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 첫 해에 두 자릿수 승리를 일궈냈다.

류현진은 3일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출장, 5⅓이닝 동안 올 시즌 한 경기 개인 최다 피안타 타이인 안타 11개를 내줬지만 삼진 6개를 뽑아내며 2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 팀이 6-2로 앞선 6회 1사 1·2루에서 J.P 하월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다저스는 추가 득점과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쳐 원정 12연승과 함께 내셔널리그 서부지주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타석에서도 3타수 1안타 1득점으로 맹활약한 류현진은 이날 승리로 10승(3패)째를 거뒀고, 4연승을 달리며 신인왕에 성큼 다가섰다.

류현진에 앞서 한국인 투수로 데뷔한 해에 가장 많은 승수를 올린 주인공은 서재응(현 KIA)이다. 2003년 뉴욕 메츠 시절 9승12패를 기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